
다리가 자꾸 저리고 저녁만 되면 붓는 게 반복돼서 이상하다 싶어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보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봤어요.
그런데 검사 결과 하지정맥류가 맞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치료비였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이 꽤 있어서 하지정맥류 실비를 받을 수 있는지가 치료만큼이나 걱정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실비 청구했다가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꽤 많아서 저도 혹시 거절되면 어쩌나 싶어 계속 알아봤어요.
그렇다고 치료를 미룰 수도 없을 것 같아서 후기도 찾아보고 몇 군데 직접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병원마다 설명해주는 내용이 조금씩 달랐는데 저는 검사 과정이나 치료뿐 아니라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까지 꼼꼼하게 안내해주는 곳을 기준으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여러 곳을 비교하다가 강남에 있는 더행복한흉부외과에서 치료받게 됐습니다.
여기는 초음파 검사를 거의 한 시간 정도 진행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혈관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다리 안쪽에 있는 혈관까지 하나씩 살펴보면서 설명해주셔서 검사를 충분히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에는 당일 치료까지 진행했고 클라리베인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하는 동안이나 끝난 뒤에도 통증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치료 당일에는 반나절 정도 병원에 있었는데 회복하는 동안에도 계속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간호사분들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중간중간 살펴봐주셔서 전체적인 과정은 편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퇴원할 때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도 안내받았고 준비해주신 서류를 가지고 보험사에 접수했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서 실비보장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병원에서 잘 챙겨주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됐어요.
결과적으로 치료도 아주 잘 되어 하지정맥류증상도 많이 사라져서 굉장히 만족을 합니다.
